영등포터미널나이트의 전설, 동렬이 형과 함께한 황금 같은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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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3.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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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터미널나이트의 전설, 동렬이 형과 함께한 황금 같은 금요일"

1. 영등포터미널나이트 배경

작년 겨울 보드 걸(엘프녀)과의 추억을 뒤로한 채, 명절 연휴를 맞아 영등포터미널나이트를 찾기로 결심했다. 지방에서 헤매는 지인들이 도와주지 않아 포기 직전이었지만, 동렬이 형의 한 마디에 용기를 내어 출발했다. 동렬이 형은 남녀비율 3:7이라는 희소식을 전해주며, "보조 일 시키고 내가 둘이 마셔줄게"라는 말로 나를 설렘에 빠뜨렸다.

2. 영등포터미널 조각 모집과 훈이의 등장

혼자 가기에는 뻘줌함이 느껴져 조각 모집을 시작했다. 30분 뒤, 훈이라는 말발 좋은 동생이 합류했다. 동렬이 형의 조언을 듣고, 훈이와 함께 나이트로 향했다. 동렬이 형은 이미 현금으로 룸비를 계산하고, 오늘의 각오를 다진 상태였다. 그의 말대로, 이날은 정말 "올인"하는 날이었다.

3. 동렬이 형의 특제 부킹, 그리고 첫 스타트

동렬이 형의 특제 부킹이 시작되자, 나이트는 활기로 가득 찼다. 첫 번째 아가씨는 훈이의 말발로 쉽게 넘어왔는데, 알고 보니 훈이와 동갑에 같은 지역주민, 심지어 초등학교 동창이었다. 이어서 동렬이 형이 지역주민 아가씨를 데려오며, 분위기는 점점 달아올랐다. 첫 스타트 아가씨들은 전번을 따고 방생했지만, 이후에도 우리 방을 찾아와 3번이나 다시 왔다. 이날은 정말 부킹의 질과 물량이 엄청났다. 동렬이 형의 대박 지원 덕분에, 나는 여자를 사이에 두고 앉는 특권을 누렸다.

4. 영등포터미널나이트 오크의 방해와 아쉬운 골뱅이

훈이의 동창 친구가 3번이나 방을 찾아왔지만, 망할 오크 친구들 때문에 놓치고 말았다. 같이 온 형님은 동렬이 형의 특제 골뱅이를 받았지만, 화장실에 가는 사이 누군가가 채가버렸다. 아쉬움이 남는 순간이었지만, 동렬이 형의 작업은 계속되었다.

5. 선동렬Jr의 등장과 f(x) 빅토리아

나이트의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을 때, 선동렬Jr이 등장했다. 그는 부스에서 일하다 특별히 룸으로 올라왔다는 귀여운 녀석이었다. 오자마자 A급 아가씨들을 줄줄이 데려오며, 나이트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그 중 f(x) 빅토리아를 빼다 박은 아가씨가 등장했고, 나는 그녀와의 듀엣 곡을 부르며 작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망할 오크 친구들의 방해로, 전화번호만 받고 아쉽게 놓치고 말았다.